서울에프엔비 "일반 요구르트 대비 12배 용량 커"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서울에프엔비 750ml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인 '패밀리요구르트 오리지널' 제품이 2016년 6월에 출시된 이래 누적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패밀리요구르트 오리지널'은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가 뛰어난 요구르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2017년에는 '패밀리요구르트 딜라이트' 제품도 출시했다. 이후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하면서 서울에프엔비 신제품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패밀리요구르트 오리지널'은 천연 아카시아 꿀을 첨가한 액상 요구르트를 말한다. 용량은 업계 최초로 출시한 750ml로 일반 소규격 요구르트(통상 60ml)보다 12배 가량 크다. 또한 요구르트에 사용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를 사용한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패밀리요구르트 오리지널이 출시된 지 3년을 앞두고 판매 1400만개를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9년에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제품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프엔비는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유가공음료 제조회사입니다. 2005년 설립 이래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라는 기조로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로 해마다 25%씩 성장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우유,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약 22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생산해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으로 납품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자제 브랜드인 NB(National Brand) 제품을 선보여 자체 브랜드 제품의 입지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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