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청년Dream 육군드림’이란 이름으로 시행 중인 취업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창업 및 취업 동아리를 편성해 활동하고,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협업으로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8기계화보병사단을 비롯한 7개 부대가 창업·취업 시범부대로 선정됐고, 이들 부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는 24개 사·여단으로 확대했다. 

8사단은 지난 1월 개최된 ‘제1회 청년Dream, 육군드림’ 취업박람회에 장병 284명을 보냈고, 이 중 20명이 전역 후 즉시 채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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