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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뛰어넘는 ‘국제테마파크’구상[이주의 인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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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호] 승인 2019.03.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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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자주 쓰는 경영화두 중에 ‘세상에 없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정 부회장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의 대표적인 유통단지인 스타필드의 도약을 위해 이번 테마파크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뛰어넘는 테마파크를 신세계그룹이 선도하겠다는 건데요.

이번 사업을 위해 신세계그룹은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신세계가 예상하는 방문객은 한해 800만명입니다. 테마파크와 같이 세워질 호텔, 쇼핑타운의 방문객까지 합치면 1900만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잠실 롯데월드, 용인 에버랜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신세계그룹에서 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를 추진하는 계열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입니다. 둘다 이마트의 자회사인데요. 그런데 두 회사가 4조5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수년째 적자를 진행 중이고 신세계건설도 2017년 영업이익이 200억원대일 정도로 비교적 규모가 작죠. 그래서 모회사인 이마트가 재무적인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 부회장은 이번에 짓는 테마파크를 ‘새로운 스타필드의 미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2차례에 걸쳐 중동의 두바이까지 가서 ‘IMG월드오브어드벤처’를 보고 오면서 신세계만의 테마파크를 구상해 왔다고 하는데요. IMG월드오브어드벤처는 축구장 20개 크기의 세계 최대 실내 놀이공원입니다. 

그러면 왜 신세계는 테마파크를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는 테마파크에서 고객들이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레저와 쇼핑과 힐링을 같이 즐기는 공간으로 끌어올리려는 겁니다. 이제 쇼핑몰의 최대 경쟁사는 테마파크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테마파크의 상징적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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