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A기업은 기존 인력으로 해결되지 않던 기술문제를 대학의 설계·분석 장비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해결했다. 새로운 구조의 시야각 제어형 보안필름 개발을 성공한 것이다.

#사례2. 산학 공동 개발을 통해 게임개발 및 출시에 성공한 연구인력 2명은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한 중소기업에서 좋은 근무여건으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대학의 우수한 석·박사 과정 연구인력을 통해 기술애로를 해결할 수 있고, 대학은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실무형 프로젝트 등 현장밀착형 학위과정을 운영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사업에 참여한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도 81%에 달해 높은 성과를 보여 왔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은 최대 5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석·박사 인력에 대한 인건비(석사 월 180만원·박사 월 250만원)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 석사 인력에 대해서는 논문심사가 없는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학위제를 운영해야 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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