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대에 출생해 70∼80년대 경제개발 주역으로 활동하고 현재 60대 이상인 이른바 `신 386 기업가’들의 절반이상이 지난 80년대가 기업을 경영하는데 가장 좋았던 시절이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경영전문지인 월간 CEO에 따르면 `신 386 기업가’ 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0년대 이후 기업을 경영하는데 가장 좋았던 시기를 묻는 질문에 `86∼90년 사이’라는 답변이 33.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81∼85년 사이’로 23.8%였다.
이에 비해 `91∼95년’ 19.0%, `76∼80년’ 9.5%, `71∼75년’ 4.8%에 불과했고
`따로 없다’는 대답은 9.5%에 달해 상대적으로 지난 80년대가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기에 좋았던 시기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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