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진출을 돕기 위한 판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상품을 보유한 부산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과 One TV(데이터방송) 입점을 지원한다.

지난해 1개사에 라이브방송을 무료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최대 6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은 4월 3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제품 품질, 가격경쟁력, 콘셉트 및 디자인, 공급 가능성 등으로, 서류평가와 현장 품평회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롯데홈쇼핑 전문상품기획자(MD)로부터 컨설팅과 홈쇼핑 방송 사전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홈쇼핑 방송 이후 발생하는 실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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