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과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5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금이 총 사업비의 60%(최대 1억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추가로 10%(1000만원 한도) 지원함에 따라 업체의 자부담률은 30%로 낮아져 중소제조업체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성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추진단 위원은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스마트공장 필요성 및 정부의 지원 개요, 신청방법, 중소기업의 구축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5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2019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왔다. 중기중앙회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멘토상담을 진행하고 공급기업 선정,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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