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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중소기업 전기차에 시선집중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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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호] 승인 2019.04.01  1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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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건원그룹과 중국 쑹궈모터스의 합작법인 SNK모터스가 ‘NEUWAI QW204’를 선보이고 있다. SNK모터스는 대구공장에서 조만간 차량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중소기업에서부터 중국 합작사까지 개성 있는 전기차를 선보이며 경쟁을 벌였다. 

지난달 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에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가 29종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차 63종이 전시됐다.

먼저 전기차 사업에 새로 뛰어든 중소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주행 기술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 ‘WHIS:US’(위더스)를 공개했다.

위더스는 완전자율주행차로 운전자가 필요 없는 수준의 ‘5단계’ 자율주행 셔틀이다. 회사 측은 “완전자율주행 형태의 모빌리티를 중소기업에서 개발해 성공한 사례는 국내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대창모터스는 골프 카트, 요구르트 차 등을 생산해오던 업체로 이번 전시에서 신차 ‘다이고3’를 선보였다. 대창모터스는 다이고3를 이달 중 환경부 인증을 거쳐 우정국과의 공급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중국 업체들이 참여해 생산된 전기차도 이목을 끌었다.

SNK모터스는 지난해 9월 중국 부품업체 쑹궈(松果)모터스와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국내 대구 공장에서 전기차를 조립해 생산하고 있다.

이날 SNK모터스는 참가한 전기차 전문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8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SNK모터스의 전기차는 ‘NEUWAI’라는 브랜드명으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계단과 비슷한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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