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행하는 ‘2019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정보통신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포함)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기술 연수는 물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다.

조합이 진행하는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공간정보 융합SW전문가 과정’은 이달부터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공간정보와 ICT기술의 융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공간정보분야는 최근 4차 산업의 견인역할과 스마트시티 조성의 핵심동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연수생 1인당 560만원이 지급되고 무료교육이기 때문에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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