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어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류준열, 유지태 주연의 <돈>은 누적 관객 280만을 돌파했다. 

지난 주는 DC의 슈퍼히어로 성장담 <샤잠!>과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이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샤잠!>이 예매율 31.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샤잠!>은 우연히 15살 소년이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고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세월호 참사 후에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은 예매율 17.9%로 2위를 차지했다. 범죄 드라마 <돈>은 예매율 17.1%로 3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데이빗 하버,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헬보이>가 개봉한다.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정치 드라마 <바이스>와 배우 김윤석이 연출을 맡은 염정아, 김소진 주연의 <미성년>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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