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스마트 드레서

▲ 스마트 드레서는 스팀 살균과 UV살균 2단계를 거친다.

요즘 귀가 닳도록 듣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어때?’ 추운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미세먼지와 사투를 벌인 우리 현대인들,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미세먼지와 함께 더욱 강렬한 황사가 불어 닥치지는 않을까,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미세먼지의 공습, 마스크로 기관지를 보호한다고 하지만 매일 입는 의류는 과연 안전할까요?

스마트 드레서(사진)는 스팀 살균과 UV살균 2단계를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유해성분을 약 99%이상 제거해 준다고 하네요.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스팀다리미처럼 고온스팀 분사로 1차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UV살균 기능으로 유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구조입니다. 값비싼 의류관리기처럼 자동으로 모든걸 한번에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스팀 살균으로 덩달아 생긴 기능이 있습니다. 고압 스팀 분사로 살균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림질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의류 매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와 매우 비슷한 형태입니다. 실크, 섬유, 모직, 면, 마 섬유 등 다양한 옷감을 선택할 수 있고 재질에 따라 분사량과 온도가 달라져 옷감 손상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값비싼 의류 관리기 같은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부족할 수 있지만 5~7배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을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와디즈 투자펀딩 사이트에 접속해 슈퍼 얼리버드에 19만5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1억4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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