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활로 모색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기대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 ▲박승균 강원중소기업회장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12개 지역 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임기 2년(2019.4.8~2021.2.28)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2007년 도입하여 운영해 온 지역회장제를 지난 3월 지역중소기업회장제로 개편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중소기업회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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