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자신이 읽은 책을 가져와 감상을 나누는 ‘자유독서클럽’이 오는 4월 12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19:30–22:30), 일요일(14:00-17:00)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사교클럽 포브릿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사교클럽(살롱) 포브릿지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연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연령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독서, 어학, 경제, 금융 등의 이야기를 폭 넓게 나누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다.

특히, 오는 4월 12일부터 오픈예정인 ‘자유독서클럽’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이 읽은 책을 가져와 사람들과 책의 감상을 나누는 자유독서모임으로, 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독서클럽’을 기획한 포브릿지 박상진 대표는 “책을 통해 생각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연령이 함께 소통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유독서클럽은 20~60대 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열린 북클럽”이라고 말했다. 

‘자유독서클럽’의 매주 금요일 19:30–22:30, 일요일 14:00-17:00 논현동에 위치한 포브릿지에서 진행되며, 감상을 나누고 싶은 책 한권과 클럽 시간동안 이야기할 주제 또는 키워드를 생각해 오면 된다.

자유독서클럽의 진행은 연령, 성별 등을 고루 맞추어 4~5명이 한 조가 되어 가져온 책의 줄거리를 설명하고 생각해온 주제와 키워드를 함께 공유하며 생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상진 대표는 “세상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소통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만남이 없는 단절감을 느꼈다”며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단절을 연결로 메워가고 싶다” 고 말했다.

포브릿지의 ‘자유독서클럽’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포브릿지 논현동 아지트(02-515-288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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