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 본사 전경

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2019년 3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하며 2015년 5월부터 선두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홈앤쇼핑은 3월 모바일 앱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3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커머스 업계로는 종합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1.4%를 기록하며 홈쇼핑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 3위에 올랐다.

홈앤쇼핑은 홈쇼핑 시장에서 TV와 온라인 쇼핑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에 따라 2013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고, TV와 모바일 시너지에 집중해왔다. 

2017년 7월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 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한다. 

아울러 TV방송이라는 시간적 환경 탓에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12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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