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서울에프엔비는 사내에 다양한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로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서울에프엔비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 '이안애(Eannae)'를 운영중이다. 867.26㎡ 규모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식품 음료 업계 어린이집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14명의 교사가 40명의 원아(총 정원 60명)를 보살피고 있으며 보육실, 도서관, 수영장, 조리실, 실내외 놀이터를 자연친화적인 구조로 설계해 아이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안애 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 사이의 자녀를 둔 (주)서울에프엔비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위탁 운영이 아닌 원장, 교사 등의 인력을 직접 채용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높은 수준의 어린이집 환경을 꾸준히 유지 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서울에프엔비 '이안애 어린이집'은 2018년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집 평가 인증에서 가장 높은 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보육 지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