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및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수출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현장평가와 지역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지정 희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전남에는 2017년 45개사, 2018년 54개사, 올해 현재 99개사가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우대지원을 받고 있다.

수출 유망중소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때 우대 가점, 자금·보증, 무역금융 지원 한도 확대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등 78개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62-360-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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