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공정무역을 대표하는 전 세계 가장 크고, 윤리적인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Fairtrade – for the people, for the plane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는 오는 11~12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국내 공정무역기업, 학생 동아리,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공정무역 캠페인을 개최한다.

세계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전 세계에서 공정무역 관련 국제기구, 기업, 단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슬로건은 ‘공정무역, 사람을 위하여, 지구를 위하여 (Fairtrade – for the people, for the planet)로 사람과 지구, 모두에게 이로운 공정무역을 알린다.   

한국에서는 공정무역 기업 20여곳, 학교 동아리 15곳, 공정무역 싱글오리진 커피를 새롭게 출시한 엔제리너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 동아리들의 자체적 공정무역 홍보 활동(공정무역 퀴즈, 공정무역 인증제품 선물 증정, 체험존 구성, SNS 사진 인증 이벤트 등) ▲공정무역 이해를 돕기 위한 공정무역 클래스 ▲공정무역 인증커피를 이용한 바리스타 클래스 ▲공정무역 홍보 사진전 ▲공정무역 인증 커피, 티, 초콜릿, 설탕, 에코백, 티셔츠 등 제품 판매 ▲공정무역 인증제품 시음, 시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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