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용 라벨용지 전문기업 한국폼텍(대표 김준형, www.formtec.co.kr)이 라벨·명함·카드·마우스패드·디지털카메라 사진 등의 출력용지와 출력용지에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디자인프로6(Design Pro6)’을 개발했다.
‘디자인프로6’을 이용해 각종 카드를 디자인하고 이를 용도에 맞는 특수출력용지로 출력하면 바로 자신만의 명함·카드·마우스패드 등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 완성품으로 판매하는 것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개성 있는 자기만의 명함을 만들 수 있다.
이 회사 전제품의 제품코드와 레이아웃이 모두 내장되어 있는 ‘디자인프로 6’는 폼텍의 다양한 출력용지를 모두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
450여 가지의 활용 샘플과 1,800여 가지 이상의 클립아트가 들어있고 용도에 따라 분류돼 있다.
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라벨을 제작할 때 손쉽게 자료를 구축하고, 라벨로 출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사 기능이 추가됐으며 자료 활용이 필요 없는 경우, 용도에 따라 분류되어 보여지는 450여 가지의 샘플파일을 바로 선택해, 그 화면에서 디자인, 편집할 수 있는 편리한 마법사 기능도 편리하다.
이외도 같은 도형의 연속 그리기 기능, 내가 만든 그림을 클립파일로 저장하는 클립파일기능, 손 쉬운 도형 편집 기능 등과 전문 그래픽 프로그램의 이미지 편집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난 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근들어 컴퓨터와 프린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출력용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매출도 따라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폼텍은 주력제품인 프린터용 출력용지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컴퓨터 PDA 관련 엑세서리와 기능성 사무용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의 : 031-982-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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