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광식 서울경인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재식 한국가구산업협회 회장이 생활용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구 업계가 ‘가구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출연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스카이밸리CC에서 진행된 가구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구산업발전위원회로부터 90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을 비롯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노재근), 한국가구산업협회(회장 박재식) 등 4개 단체는 매년 5월 ‘가구인의 날’을 개최하고 가구업계의 향후 발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가구인의 날’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사랑나눔재단에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섰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달 강원도 산불 재해로 신음하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가구업계는 재단 측에 이재민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화장품 및 주방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기부물품을 구성했다. 

가구단체 관계자는 “가구인의 날을 기념한 나눔실천은 어느덧 가구인의 날 행사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내수경제의 어려움 속을 가구인 교류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헤쳐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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