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북부권 스마트 중소기업 일터 확산 포럼’에서 이희건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왼쪽 네번째부터),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이 ‘스마트 일자리’를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선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이희건)와 경기북부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경기북부권 스마트 중소기업 일터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추진한 ‘청년 스마트 일자리 선포식’ 후속 행사로 마련된 것으로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등 12여개 경기북부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 대표,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청년장병 등 15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중기 일터 확산 선포식’이 진행된 1부 행사에는 경기북부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단체협의회 12개 기관장들이 ‘스마트일터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인 다짐문’에 서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기관장들은 다짐문을 통해 워라밸 중심의 청년 친화형 사내문화 정착과 미래 가치가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일터에 대한 우호적 마인드를 제고함으로써 중소기업 일터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유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진 ‘스마트일터 청년 공감 토론회’는 지역의 청년, 중소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지역중소기업일자리 확산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희건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은 “지역의 청년 및 중소기업인들이 함께한 다짐과 토론이 경기북부 스마트 중소기업 일터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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