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관계자들이 해외조달시장 참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참여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20일 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해외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공공조달시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조합이 설립한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지패스협회와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식 지패스협회 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고, 유엔(UN)등 국제입찰에서도 유망품목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의료기기조합과 협력을 통해 국제기구에 프로젝트와 제품을 제안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조달시장 진출과 관련해 기타 상담 및 문의를 원하는 기업은 의료기기조합 홈페이지 상담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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