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1994년 제도 시행 이후 25년 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전통의 포상제도로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받고 싶은 상으로 유명하다.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한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상 혜택으로 중기부 장관 표창과 함께 역대 수상 기업인들로 이뤄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회원 자격도 부여된다. 협의회는 회원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이업종 교류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출서류 등 포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중앙회 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중기중앙회 상생협력부(02-2124-3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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