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생산관리시스템 KT, 中企에 제공
KT는 기업용 솔루션인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을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솔루션 개발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와 사업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KT는 MES를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임대하고 관리를 맡는다.
서유열 KT 솔루션사업단장은 “생산공정 관리 합리화, 품질 관리, 효율적인 재고평가 등으로 생산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제조물책임법의 시행으로 MES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
산업자원부는 올해 청정생산기술개발 보급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기술개발사업에 4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되는 예산은 작년부터 진행된 계속 과제에 205억원, 신규과제에 191억원이며 지원예정 과제는 반도체, 정밀화학 등 14개 업종 53개이다.
산자부는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전 등 5곳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달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www. kncpc.re.kr) 또는 전화(02-6009-3512∼3)로 연락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휴대폰 번호변경
경매사이트 옥션은 최근 이동통신 가입자가 오프라인 대리점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휴대전화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단말기를 갖고 있는 사용자는 옥션 사이트에서 단말기 제품 일련번호와 모델명을 입력하고 신분증 사본을 팩스로 보내면 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본인이 아닌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분실·도난 단말기로 신청할 경우 즉시 적발돼 이용이 차단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