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영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사진)은 지난달 30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과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만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2019년 6월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수판매, 수출, 자금 사정 등 대부분의 전망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예상된다”며 “광주시의회와 광주시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기진작 차원에서 기업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찬 의장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향후 지역 내 협동조합이사장들과의 간담회 등 소통강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파악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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