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신임이사장(왼쪽 일곱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원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래 한일세라믹 대표이사(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를 선임했다. 

부이사장으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새로운 임원진과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신임 이사로는 한일세라믹 김영래 대표이사 외 10인이 선출됐고, 신임 감사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외 1명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발된 이사의 임기는 4년, 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대상으로 의료·교육·문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 역시, 전문봉사단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영래 신임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구성된 이사진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 활동의 다양성과 새로운 동력을 갖추었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재단을 넘어 중소기업 이미지 향상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