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중국 청도시에서 장규진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과 시티에칭 중재생환경과기 유한공사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지난달 31일 중국 청도시에서 중국 중재생환경과기 유한공사와 환경기계 제조 조합원사의 중국 시장 개척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생환경과기 유한공사는 중국재생그룹의 자회사로 중국 정부가 주력으로 성장 시키고 있는 핵심 국영그룹이다. 중국재생그룹은 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의 수질 및 대기 사업, 폐자원 순환 등의 환경 사업에 특화되어 있다. 

조합과 유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분야의 기술교류 사업 등에 협력하며 양국의 환경산업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다음 날에는 국내 미세먼지에 영향을 주는 산동성을 찾아 측백나무 200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사 대표단과 중국 국영그룹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