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예협동조합은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22회 울산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품 대상 작품은 전통적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 유행에 부합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이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kohand.smplat form.go.kr)으로 신청한 후 작품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350만원), 금상 1명(2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3명(각 7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특선 5명(각 30만원), 입선 10명(각 20만원) 등이다.

입상자에게는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과 2020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7월1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문화예술과(052-229-3722)와 울산공예협동조합(052-254-2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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