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형 스마트공장 협동조합형 간담회’에서 장진호 한국여과기공업협동조합 전무(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협동조합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4일 ‘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7개 협동조합과 공급기업의 담당자와 간담을 갖고 향후 사업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여과기공업협동조합 등 7개 조합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협동조합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논의하고 4자 전자협약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중기중앙회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추가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협동조합형 사업은 조합원사들이 스마트공장을 동반으로 구축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이다. 삼성 멘토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5개 이상의 조합원사가 함께 신청하면 협동조합이 사후관리 및 교육 지원, 공동사업 연계, 빅데이터 수집 등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개별단위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업종별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7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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