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19년 우수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 개최

▲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 한국금형교육기술원에서 열린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교육원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3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교육기술원에서 ‘2019년 우수 협동조합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중기중앙회는 2016년부터 정례적으로 협동조합의 우수 공동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해 현장감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오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교육기술원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회 협동조합본부 소속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 공장 추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중소기업 정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사례를 발제한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스마트 공장 도입과 같이 개별 중소기업이 스스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에 더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주 52시간 근로시간 도입과 같은 노동정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효율성 증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 돼가고 있다”며 “협동조합이 업계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매진해야 협동조합이 주체가 돼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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