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한방병원은 최근 여성•면역센터를 세우고 암수술•항암치료 후 여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면역력 저하•통증질환 등 후유증 및 부작용 예방을 위한 진료에 나서고 있다.

광동한방병원 여성•면역센터에는 센터장인 윤민용 내과 전문의를 필두로 손지영 한방내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포진됐다.

광동한방병원 여성•면역센터는 한•양방 협진에 기반한 통합면역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으로 환자를 관리한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여성암인 ‘자궁암•난소암•유방암’에 특화된 여성 면역집중치료를 시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암 치료법인 ‘미슬토주사’가 대표적이다. 미슬토는 면역 증강 물질과 항암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된 겨우살이 식물의 영어명이다. 이는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정상세포는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한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싸이모신알파1’을 활용한 ‘티엠오(TMO)주사치료’가 대표적이다. 싸이모신알파1은 면역조절작용을 통해 T세포•NK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파괴한다.

이밖에 암세포의 재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도록 돕는 ‘메가비타민 주사’ 치료와 항암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증상을 감소시키는 ‘아연, 셀레늄, 글루타치온 주사’ 치료도 시행한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13.56Mhz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세포의 특성을 파악하여 암세포에만 에너지를 가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게 만든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치료받는 동안 수면 또는 TV시청이 가능할 정도로 편안하고 안전하다.

이뿐 아니다. 암환자들은 합병증과 장기치료로 인해 통증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광동한방병원 여성•면역센터는 원내 도수치료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신체 통증관리까지 아우르고 있다. 통증질환 전문 의료진과 임상경험 10년 이상의 숙련된 물리치료사들이 환자의 약해진 관절•근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준다. 1대1 전담치료, 편안한 공간, 첨단 의료장비가 더해져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로 도수치료는 항암에 도움이 된다. 미국임상암학회는 최근 ‘유방암환자들을 위한 통합 암치료 가이드라인’에 도수치료를 언급하며 권장한 바 있다. 한의사가 시행하는 추나요법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통증해소와 자세교정에 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방치료와 더불어 협진 중인 한방 치료 프로그램은 암환자의 통증 완화뿐 아니라 면역력 증강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높여주는 맞춤 한약을 기점으로 피로•독소배출 및 체내순환에 도움을 주는 한방약찜치료, 어혈제거에 효과적인 건칠단 처방, 신체에 알맞은 한방 디톡스 치료인 해독생장요법, 한방의 훈증요법으로 자궁기능 회복, 혈액순환 작용이 뛰어난 좌훈요법 등 보조적인 한방치료요법도 병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투병생활로 지친 몸에 활기를 부여한다.

이뿐 아니라 암 투병 후 나타날 수 있는 면역력 저하, 통증질환 등의 후유증과 부작용을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한 오행 클리닉을 별도로 마련해, 체계적인 면역집중관리가 이뤄진다.

좀 더 집중적인 치료에 나서고 싶은 환자는 입원 후 체력을 관리하는 ‘광동한방병원 암케어 입원집중 치료’를 추천한다. 의료진과 상담한 뒤 상황에 따라 치료일정을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문영양사의 식이요법, 운동요법으로서의 도수치료, 심리요법을 통한 마음의 안정효과까지 기대해 회복력을 높인다. 특히 여성전용 병동은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여성 암 환자를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동한방병원은 삼성역•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해 삼성서울병원, 서울 아산병원과 가까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탄천, 삼성동 코엑스 등 문화생활과 운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 구축돼 치료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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