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불가피하다면 보험 생각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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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불가피하다면 보험 생각해볼 수 있어
  • 이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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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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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은 치아를 중심으로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 즉 두 개 양악을 함께 수술한다. 부정교합이나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수술에 도움된다. 얼굴뼈를 분리시켜 재배열하는 고난이도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필요 시에만 진행을 고려하는 게 맞다.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등 구강악 관련 질환은 소화장애나 음식물 섭취 방해와 같은 건강상 문제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국가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정확한 명칭은 악안면교정수술이다.

보험절차는 수술치료를 먼저 진행한 후 수술 전 찍은 X선과 임상사진, 진단용 치아모델과 함께 진료비 영수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 청구해야 한다. 만약 수술치료 전 보험가능 여부를 미리 알고 싶다면 전문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 예측해볼 수 있다.

아이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종락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양악보험은 비용 및 더욱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며 “현재 양악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병원이 양악수술 관련 임상사례 및 수술법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양악수술은 안전, 기능, 심미, 양악수술비용 중 어느 하나도 아쉬움이 없어야 한다”며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 성형외과, 마취과의 통합 진료가 가능한 곳인지, 상주하는 전문의인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현행 보건복지부 양악수술 급여기준은 다음과 같다. ▲악안면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전에 상·하악 간 전후 교합차가 10㎜ 이상인 경우 ▲양쪽으로 1개 치아씩 또는 편측으로 2개 치아 이하만 교합되는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 ▲상·하악 중절치 치간선(치아 정중선)이 10㎜ 이상 어긋난 중증도 부정교합인 경우▲선천성 악안면 기형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 ▲종양 및 외상의 후유증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 ▲질병에 의해 안면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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