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 노란우산공제 희망&미래 지킴과정’에서 개그맨 김학래가 강연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소상공인 재기지원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교육일정은 희망지킴 8차, 미래지킴 5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  900명이상 접수된 상황이다.

이번 소상공인 재기지원교육은 사업정리, 폐업절차, 전직스쿨 등 재기지원을 위한 ‘노란우산희망지킴’ 과정과 지원정책 안내, 경영전략, 성공사례 공유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미래지킴’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1일 ‘노란우산희망지킴’ 과정에 참석한 우정혜 대표은 “앞으로 어떻게 구직활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희망을 얻었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교육에 참가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부의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지원 교육과 연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인 소상공인 총 3500명에 대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소상공인의 수요와 효과 등을 파악한 후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일정을 감안해 주중 1회로 최소화 하고, 주말위주로 교육일정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까지 70회(3500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