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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엮은 자동차·유리 협동조합‘산증인’노하우
손혜정 기자  |  shonhj530@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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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호] 승인 2019.06.24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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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적을 발간하고 배포에 나섰다. 

1966년 자동차조합에 입사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과 조합의 역사를 같이한 고문수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최근 <한국자동차부품산업사>를 출간했다. 

해방 전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종합 정리한 이 책은 조합 회원업체들의 간단한 연혁과 소개도 연도별로 서술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방 전·후의 자동차부품공업 △국산 고유모델 개발과 획기적 부품 국산화 실현 △미국 수출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도약과 부품산업 기반 확충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성장환경 도래 등이다. 

고 전무는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과정에서 조합이 기여한 부분과 반성해야 할 부분을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영 한국유리협동조합 이사(영일화성 대표)도 최근 직장생활 20년과 기업 운영 40년의 현장 경험을 담은 <창업에서 장수기업으로>를 출간했다. 

김 이사는 1933년생으로 1960년대에 규산나트륨 제조공장에 입사해 생산기술을 배운 뒤 1979년 영일화성을 창업했다. △창업의 기초 △성장과 성숙단계 △쇠퇴방지와 장수기업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 책에서는 연구자들의 실증과 경영 성공 사례를 통해 창업의 핵심요소를 다뤘다.  

김 이사는 “창업 후 조기 폐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에서 이 책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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