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지난 17일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인천지역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에 종합어시장 조성 ▲자원재활용단지 조성 ▲현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수산물도매단지 조성 ▲남동공단 첨단산업단지내 자동차정비업 입주 허용 ▲소액수의계약 조합추천제도 시행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인천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성능인증/기계류 제품 구매 확대 ▲인천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서 기업인들의 애로해결 및 경영에 도움이 될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겠다” 고 말했다.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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