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들이 중소기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뜻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지난 4일 10여명의 단체장을 초청해 ‘인천중소기업단체협의회’ 개최하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가업승계 세제개편에 중소기업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향후 회의를 통해 정책공조와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또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인천지역에서도 전개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지역의 단체장과 같이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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