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피커 412만대 팔리고 5G 가입 1백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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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피커 412만대 팔리고 5G 가입 1백만 돌파
  • 김재영 기자
  • 호수 2223
  • 승인 2019.07.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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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가 판매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412만대로 1년새 2배 이상 증가하고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근간인 초연결 사회로의 진입 현황을 알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수가 1865만개로 33.2% 늘어나고 스마트공장도 지난해말 기준 7903개가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AI 스피커(네트워크), 드론·자율주행차(이동체), 핀테크 사업체(금융·물류), 스마트 공장(제조) 등 분야별 4차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지표는 국민과 기업이 알기쉽고 관심을 가질만한 지표 총 33개로 구성됐으며 각 부처의 협조를 얻어 3월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 지표에 따르면 부문별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분야에서는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에서 팔린 AI 스피커 누적대수가 412만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06% 증가했다.

 

인공지능프로그램 이용수 7배 상승

지난해 12월 말 현재 원격검침·사물 간 통신(M2M)·홈네트워크 등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은 1865만개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2% 늘어났다.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지난  6월10일 현재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처음 서비스하는 10기가 인터넷망 전국 인터넷 가능지역은 6.86%였다.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때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개발·개방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오픈API) 이용수는 1200만건으로 전년대비 7배 상승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지능화 기술 관련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은 지난해 44곳으로 25.7% 증가했다.

지난 4월말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앱마켓에 올라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앱 업로드 수는 7065건에 이르렀다. 자율주행자동차용 정밀지도 구간은 1741㎞로 지난해 동기보다 28.9%, 자율차를 위한 첨단 도로 시스템(C-ITS) 구간도 323㎞로 267% 늘어났다.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62대로 40.9% 증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이동체의 대표주자인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수는 전년보다 만여명 늘어난 1만5671명이었으며 상업용 드론은 7177대로 전년대비 60% 늘었다.

제조분야에서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말 현재 7903곳에 이르렀다.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업용 로봇 생산액은 2017년 기준 3조181억원으로 13.1% 증가했다.

 

스마트시티 37개 도시로 확산 

금융·물류분야에서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실적은 지난해 말 현재 일평균 533만건, 2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91%, 금액은 123.4% 각각 늘어났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계좌와 가입자 수는 1590만 계좌, 993만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73.1%, 55.7% 증가했다.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 보급확산에 따라 핀테크업체는 301개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의료분야에서 환자의 진료정보를 환자가 아닌 의료기관간 안전하게 교류해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한 의료기관 진료정보 전자교류 참여병원수는 2316개소로 전년대비 77.3% 증가했다.

에너지분야에서 에너지신산업 기반확대를 위해 도입된 에너지관리시스템(EMS)는 564개로 전년대비 34.3% 늘었다.

시티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한 지자체는 전년보다 15개 증가한 37개 도시로 확산됐다. 농수산업 분야도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이 확산돼 시설원예는 22.2% 증가한 4900헥타르, 축산은 1425호로 77.9% 늘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4차산업혁명 추진 지표를 통해 국민이 변화된 수치로 쉽게 4차산업혁명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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