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200억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날염(DTP) 산업의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DTP 기술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염색, 기계, 화학 등 관련 업계간 공동 기술개발을 꾀하며 수요 단체별 DTP시범센터를 지정, 운영키로 했다.
또 생산현장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디자인개발 지원, 제품 전시장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날염은 99%의 공해감축, 공정단축이 가능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에 적합하나 우리나라에 보급된 장비는 213대로 세계 시장의 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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