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기기 개발업체인 ㈜스페이스링크(대표양희식)는 최첨단 공기압축시스템을 이용한 초고속 손건조기 ‘바이오 장풍’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단방향 열풍 건조방식으로 30∼40초의 긴 건조시간과 많은 전력이 소비되는 기존 손건조기의 단점을 보완, 초고속 제트에어 및 강제 공랭식 열풍 생성기술, 양방향 건조기술 등을 통해 5초 내외의 시간에 손을 말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회 사용 비용이 0.15원으로 종이타월 대비 최고 66∼100배까지 저렴한 데다 종이 쓰레기가 없어 별도의 처리 및 관리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품 내부에 물기가 들어갈 경우, 자동 전원차단장치가 작동하고 항균필터로 세균번식을 막아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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