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국고채 금리가 23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0.006%포인트) 오른 연 1.33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72%로 0.7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0.7bp, 0.2bp 상승했다.

20년물은 0.2bp 오르고 30년물과 50년물은 0.1bp씩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 위로 전망한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오후에 금리가 조금 올랐다"며 "어제에 이어 금리의 기술적 조정이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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