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부진으로 인한 창업 위축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신설된 법인 수가 작년 동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신설된 법인수는 4천386개사로 전월에 비해 7.8% 늘었지만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10.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전년동월대비 14.6%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건설 및 설비업은 11.5%, 서비스업은 9.2%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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