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확보 노력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7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00일 기념 언론간담회를 갖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랜드마크가 되도록 거리디자인, 안전 환경등을 개선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칠성종합시장 등 3곳으로 시작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1년까지 25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차장 보급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2011건 55개 주차장 건립을 지원한 공단은 올해까지 전국 109개 시장의 주차장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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