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 라이프 > 문화
핀제거 수술 필요 없는 투명양악 ‘오스테오트랜스’
이권진 기자  |  goenergy@kbiz.or.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4  09:13: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양악수술은 단순한 성형수술이 아니다. 외모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양악수술의 최대 목적은 치아와 얼굴 뼈 기능을 개선하여 정상화 시키는 것에 있다. 단순히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얼굴 윤곽을 만드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에게 수술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구강외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한 수술계획이 없다면 시행되기 어렵다.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의 뼈를 골절하여 정상 교합에 맞게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고 다시 재위치된 뼈를 고정하는 의료행위이다. 위턱과 아래턱의 균형을 맞춰서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릴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 뼈를 절제한 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 ‘고정핀’을 사용한다. 물론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소재의 핀을 사용하지만 수술 후 핀제거를 위해 수술이 한 번 더 필요하다. 인체에 무해한데 꼭 제거를 해야 하느냐는 의문도 있겠지만,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인체에 영구적으로 남아서 X-ray나 CT에서 확인이 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뼈와 유착되어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 서백건 원장은 “고정핀 제거를 위해 한번 더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다시 수술을 받기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고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핀 제거가 필요 없어 두 번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Bone Conduction(골전도성) 칼슘플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대안이 된다”고 덧붙였다.

칼슘플레이트는 고정핀의 소재가 고분자 칼슘으로 이루어진 ‘오스테오트랜스(Osteotrans)’가 유일하다. 칼슘 성분이 혼합되어 있어 뼈와 결합할 때 뼈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그 자체가 골화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골화되어 ‘투명양악’을 실제로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뼈를 구성하는 칼슘성분(u-HA)이 골화 과정에서 자극을 주지 않는다.

서백건 원장은 “제대로 된 양악수술의 경우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오스테오트랜스의 경우 흔적이 없다. 또한 본인의 뼈로 대체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고정력이나 안전성도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양악수술은 본래 본인의 얼굴에 맞게 턱 위치를 바꾸는 수술이기 때문에, 빠르게 바뀌는 미적 트렌드에 휩쓸려서 수술 목표를 잡아서는 안 된다. 본인의 개성은 살리고 자연스럽고 편리한 수술 방식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반드시 구강악안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주간핫이슈

유연한 근로시간·환경규제 적용이 ‘극일’ 전제조건

유연한 근로시간·환경규제 적용이 ‘극일’ 전제조건
# “한국 중소기업들의 일본 완제품 배척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단...
조합소식
기업현장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 위해 보급 지원정책 절실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 위해 보급 지원정책 절실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환경공단, 미세먼지 저감 설비 지원 9월2일까지 공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신문사소개찾아오시는 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최종편집 : 2019.8.19 월 15:01
(07242)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5층 편집국  |  구독ㆍ광고문의 : 02-2124-3198  |  기사제보 : 02-2124-3196~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712  |  발행·편집인 : 서승원 |  편집국장 : 임춘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정란
Copyright © 2008 Kbiz. All rights reserved. 중소기업중앙회 관련 궁금한 내용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