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홍대·상수에 연내 설립…모두 6곳으로 늘어

네이버는 소상공인 창업·경영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를 종로·홍대·상수 등 서울 시내 3곳에 연내 설립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종로 파트너스퀘어는 창작 공방 등 자체 제작 사업자를 위한 곳이며, 홍대와 상수는 각각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2013년 서울 역삼을 시작으로 부산·광주 등 3곳에서 운영돼 왔다. 지난 6년 동안 총 40만명의 사업자·창작자가 방문했다.

추영민 창업성장지원TF 리더는 "3곳의 신규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훨씬 더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사업자 및 창작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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