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4단체는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민간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구체적인 협상분야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FTA 민간 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발족했다.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경제4단체는 이날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FTA 민간대책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FTA 대책위원회는 경제4단체 상근부회장이 공동 위원장직을 맡고 업종별 단체, 학계 및 연구기관 FTA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업종별 대책반과 협상지원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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