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난 21일 산업기술시험원 등 32개 시험연구기관과 PL사고조사 및 결함원인 규명 등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PL조사협의회를 구성, 중소기업의 PL사고 예방 지원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PL조사협의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결함으로 인한 제조물책임 분쟁이 있는 경우 제품의 결함원인을 규명해 분쟁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를 통해 제품의 결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PL조사협의회는 기계, 금속, 전기, 전자, 섬유, 화학, 토목건축, 생활용품, 손해사정, 감정분야 등에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02-2124-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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