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전시회(KOPLAS 2004)가 4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이앤엑스가 공동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 146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플라스틱, 고무관련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2일에는 ‘압출중공 성형장비의 신기술’ 등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도 열린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플라스틱 고무관련 기자재들을 한자리에 모아 비교전시함으로써 국내 플라스틱산업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시회 기간중 1천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해 3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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