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30일까지 道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참여업체 신청을 받아 10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의류와 스포츠용품, 잡화, 주방용품, 공예품, 전자용품 등 13개 상품류를 생산하는 경북지역의 제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제품 품질검사와 심사 등을 거쳐 10개사를 선정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현재 75개사인 참여업체를 내년까지 100개사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실라리안 참여업체는 세제·금융 혜택에 해외시장개척과 국내외 박람회 등의 참가 때 우선 지원을 받는다.
도는 올해 실라리안 참여업체의 매출액이 내수 264억원, 수출 35억원 등 모두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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