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국범)은 지난 9, 10일 양일간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군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위생처리사업소 등의 실무운영자와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동제어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협동조합이 실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자동제어조합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두 번째다.
이날 인사말에서 자동제어조합 권국범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물품 공급자가 수요기관의 요구에 앞서 자발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조합을 통한 구매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센서활용기술 및 인터페이스 기술과 데이터통신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하자발생과 대응방안 등이며 조달청의 국가계약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65개기관에서 134명의 실무자 및 계약담당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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