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 scout.co.kr)는 최근 직장인 3천716명을 대상으로 ‘경쟁사로의 이직’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7%가 경쟁사로부터 스카우트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원급의 24.7%, 주임급의 40.3%가 그렇다고 말해 직급이 낮은 직장인들도 스카우트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카우트가 활발한 업종으로는 건설이 55.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정보통신 47.4%, 금융 44.7%, 서비스 43.3%, 전기·전자 41.8%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