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묵)은 제6회 용접기능경기대회 산업체부문 대상에 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인천기능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기능대학에서 본선경기를 치렀으며 지난달 29일 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4개부문 총 59명의 선수가 본선에 출전해 19명의 선수가 최종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산업체 단체부문 대상은 경동보일러가 수상했다.
조합관계자는 “각부문별 3위이내 입상자에 대해서는 2급 용접기능사 자격이 주어지며 고등학생부 입상자에게는 인천기능대학 입학시 특차전형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용접기능경기대회는 용접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용접산업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산업체 단체 및 개인, 대학부, 고등부로 구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경기대회 산업체 단체부문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국무총리상):경동보일러 △금상(노동부장관상):두산중공업 △은상(중소기업청장상):신성중공업 △동상(기술표준원장상):세아에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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